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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TV] '하나 되어 만든 우승' 흥국생명 12년만의 통합우승 현장!
지민경(mink@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3-28 20:30

[더스파이크=김천/지민경 기자] 흥국생명이 12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흥국생명은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게 세트스코어 3-1(15-25, 25-23, 31-29, 25-22)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힘들었던 시간을 극복하고 '우승 세터'가 된 조송화는 가장 먼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동료들이 항상 믿음을 주었다는 것. 조송화는 "동료들이 '언니 하고 싶은 대로 해', '나한테 올려, 괜찮아'라며 힘을 줬다. 그 덕분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버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물음에는 "당연히 부모님"이라며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힘들고 흔들릴 때 항상 곁에 있어주셔서 여태까지 버틸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업 세터로 쏠쏠한 활약을 보인 김다솔은 "코트를 밟는 시간이 늘어나며 올해는 팀에 조금 더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미소 지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위기 순간마다 투입되어 자신의 역할을 다한 신연경. "한마음이 된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입을 연 그는 "투입될 때마다 '팀에 보탬이 되고 나오자'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부담도 되지만 즐기려고 노력했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특급 신인' 이주아는 "하늘을 날아갈 것처럼 기쁘다"라고 말하며 환히 웃었다. 그리고 "언니들 모두 너무나 감사하다. 사랑한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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