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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keTV] '첫 승 신고' 경기대 김명관-정태현 "잘해준 후배들에게 고마워"
지민경(mink@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3-31 17:34

[더스파이크=수원/지민경 기자] 경기대가 성균관대를 꺾으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대는 30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성균관대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16-25, 23-25, 25-16, 25-13) 신승을 거뒀다.

 

정태현(4학년, 194cm, WS)이 24득점(공격 성공률 51%)이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김명관(4학년, 196cm, S)이 중요한 순간마다 서브에이스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정태현은 “후배들이 잘해준 덕에 이길 수 있었다. 뭐라도 보답하고 싶은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팀에 보탬이 되겠다”라며 동생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김명관은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연습을 통해 다음부터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대는 1세트 승리 후 2, 3세트를 내리 내어줬다. 정성환의 연속 블로킹을 앞세워 4세트를 가져온 경기대는 5세트 7-1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가져왔다.

 

정태현은 “5세트 전, ‘서로 믿고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특히 ‘우리가 해줘야 후배들이 따라온다’라고 말하며 4학년끼리 똘똘 뭉쳤다. 그 덕분인지 후배들이 정말 잘해줬다”라고 그 비결을 얘기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자 고민하던 김명관은 “부상 없이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태현은 “그래야 팀도 잘 되고 후배들도 잘 될 수 있으니 꼭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끝까지 팀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촬영 및 편집/ 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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