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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IBK기업은행, 새 사령탑에 김우재 강릉여고 감독 내정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4-12 11:04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IBK기업은행이 강릉여고 김우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IBK기업은행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강릉여고 김우재 감독을 팀 신임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우재 감독은 한국도로고사, 현대건설, 그리고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경험이 있다. 이후 중앙여고와 강릉여고 배구부 감독으로 뛰며 김희진, 이나연 등을 배출했다. 프로 팀 감독은 처음이다.

 

김 신임감독은 과거 김철용, 홍성진, 김경수, 김형실 등 거물급 감독 아래서 코치로 지내며 지도력을 쌓아 왔다. 김 감독이 이끈 강릉여고는 지난 2018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단 8명의 선수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우재 신임감독은 "30년 간 지도자 생활을 하며 세 차례 감독 후보에 오른 적이 있다. 그럴 때마다 안 됐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 했다. 지금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라 부담감이 큰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 개개인 장점을 잘 살려 최고의 팀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신임감독은 신인선수 영입과 백업 선수 육성을 통해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선수단 팀워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김우재 신임감독은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선수들이 신나게 플레이하는 배구팀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IBK기업은행은 2019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 출전 중인 강릉여고 일정이 끝나는대로 김우재 신임감독과 계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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