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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인하대, 5세트 접전 끝에 조선대 꺾고 시즌 3승째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4-20 21:27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인하대가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인하대는 20일 인천 인하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선대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0-25, 25-18, 25-21, 28-30, 15-12)로 승리했다. 시즌 3승째(1패)를 거둔 인하대는 승점 9점으로 3위로 뛰어올랐다. 조선대는 5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4연패에 빠진 조선대는 리그 유일 무승 팀으로 남아있다.

신호진(1학년, 190cm, WS/OPP)과 김웅비(3학년, 191cm, WS)가 팀을 이끌었다. 신호진은 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했다. 서브 에이스도 4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14개에 달한 범실은 옥의 티였다. 김웅비는 19점으로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고 서브 에이스도 3개를 보탰다. 공격 성공률도 58%로 준수했다. 인하대는 서브(8-2)와 블로킹(17-7)에서 모두 앞서며 접전 끝에 승리할 수 있었다.

조선대에서는 박종안(4학년, 188cm, WS)이 공격 성공률 60%에 25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태봉(4학년, 187cm, WS)도 24점을 보태며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5세트 중반까지 이어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서브와 블로킹에서의 열세가 아쉬움을 남겼다.

1세트는 조선대가 효율적인 공격으로 따냈다. 범실은 2개 많았지만(7-5) 공격 득점에서 조선대는 18-10으로 크게 앞섰다.

2, 3세트는 이날 인하대가 좋은 지표를 보여준 블로킹과 서브 위력이 돋보였다. 인하대는 2세트 블로킹만 7개를 잡아냈고 서브 에이스도 2개를 기록해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3세트는 공격 득점에서도 15-12로 앞선 가운데 서브 에이스 3개로 세트 스코어 역전을 이끌었다.

4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인하대는 공격 득점에서 15-12로 앞섰고 서브 에이스도 2개를 기록했지만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인하대는 4세트에만 범실 12개를 범했고 세트까지 내주고 말았다.

극적으로 5세트 승부를 만든 조선대는 먼저 9-7로 앞서며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김웅비가 막판 맹활약을 펼치며 역전을 이끌었고 결국 인하대가 승리했다.


사진/ 더스파이크_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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