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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무릎 악화로 대표팀 하차…최은지 대체 선수로 합류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5-10 16:58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이재영이 무릎 부상 악화로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 관계자는 10일 이재영이 무릎 부상 악화로 여자배구국가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영 대체 선수로는 최은지가 합류할 예정이다. 이재영은 대표팀 합류 이후 일주일간 훈련을 진행하면서 왼쪽 무릎에 물이 차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뒤에 있을 더 중요한 대회를 위해 이번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됐다.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영은 소속팀인 흥국생명 트레이너, 대표팀 트레이너와 함께 서울대 삼성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원래도 좋지 않았던 왼쪽 무릎 연골이 손상됐고 재활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재영은 지난해 비시즌부터 대표팀이 참가한 모든 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했다.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모두 참가했고 거의 전 경기에 출전했다.

비시즌을 거의 휴식 없이 지낸 이재영은 2018~2019시즌 V-리그에서도 정규시즌 30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여기에 챔피언결정전과 2019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까지 치르는 강행군을 이어왔다.

4월 28일 진천선수촌 소집에 이어 8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입국하면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여자 대표팀은 이미 세 명의 선수가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김세영은 대표팀 은퇴 의사를 전하며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김해란도 무릎 부상에 따른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선수촌을 나왔다.

여기에 이소영도 지난 4월 15일 2년 전 무릎 십자인대 수술 당시 고정했던 핀을 제거하면서 합류가 늦어졌다. VNL을 앞두고 라인업 구성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여자 대표팀이다.


사진/ 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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