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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리그 1위 한양대, 성균관대에 셧아웃 완승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5-18 18:27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한양대가 성균관대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한양대는 18일 서울 한양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한국대학총장협의회) 대학배구 U-리그 성균관대와 경기에서 3-0(25-21. 25-21, 25-22)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5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양대는 시즌 전적 6승 1패로 리그 1위를 굳건히 했다. 이 경기 전에도 이미 1위를 달리고 있던 한양대다.

 

반면 성균관대는 3패째(3승)를 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한양대는 블로킹의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팀 블로킹 10-5로 앞선 한양대다. 박창성이 3개, 김선호와 홍상혁이 각각 2개씩 기록했다.

 

승리한 한양대는 범실 부분에서 상대보다 3개 많은 25개를 기록했다. 세트 당 8.3개 수준으로 많아 이 부분은 보완점으로 남았다.

 

리그 에이스 공격수인 홍상혁(194cm, 3학년, WS)이 20득점, 공격성공률 53%로 팀을 이끌었다. 비록 효율은 35%로 다소 낮았지만, 리시브까지 가담하며 승리 중심에 섰다.

 

이어 박창성(200cm, 3학년, MB)이 11득점, 김선호(188cm, 2학년, WS)가 10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박창성은 성공률이 35%로 매우 낮아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김선호는 공격 차단, 범실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은 채 성공률 62%로 순도 높은 공격을 선보였다. 김선호는 팀 리시브 절반가량을 담당하기도 했다.

 

성균관대는 임성진(194cm, 2학년, WS) 13득점, 김준홍(194cm, 4학년, OPP) 12득점으로 전반적인 득점에서 상대에 밀렸다. 특히 주포 역할을 해야 할 김준홍이 효율 19%에 그치는 등 아쉬움을 샀다.

 

1세트 초반 팽팽한 분위기를 깨고 한양대가 앞서면서 분위기를 잡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10-10 시소게임은 후반까지 이어졌다. 막판 역전을 내주기도 했지만 블로킹의 힘으로 재역전하며 21-19 리드를 잡은 한양대가 1세트를 따냈다.

 

이후에는 한양대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1세트 고비를 넘기지 못한 성균관대는 2세트부터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한양대는 기회 때마다 범실로 인해 상대에게 기회를 내줬지만 승리에 치명적이진 않았다. 결국 2, 3세트 모두 한양대가 압도하며 경기는 3세트만에 마무리됐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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