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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경희대, 충남대 5연패 내몰면서 시즌 4승째 달성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5-19 00:58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경희대가 최하위 충남대를 5연패로 몰았다.

 

경희대는 18일 충남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한국대학총장협의회) 대학배구 U-리그 충남대와 경기에서 3-0(25-18, 25-10, 25-21)으로 완승했다.

 

시즌 4승째(2패)를 챙긴 경희대는 4위로 오르며 중위권에서 순위싸움을 이어갔다. 반면 6연패(1승)에 빠진 충남대는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부진했다.

 

경희대는 세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3세트까지 벌어진 경기에서 이는 주목할 만한 득점 분포다. 1학년 김우진이 17점, 이어 구본승 14점, 김인균이 10점을 기록했다.

 

1학년 김우진은 성공률 60%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상대 블로킹에 네 차례 걸린 것이 다소 뼈아팠지만, 공격력 하나만큼은 확실하다는 걸 증명했다. 17점 가운데에는 서브 1득점, 블로킹 1득점이 포함돼 있다.

 

구본승은 팀 리시브 절반 이상을 담당했다. 효율은 12%로 낮았지만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인균은 서브로만 3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충남대는 득점 빈곤에 빠져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단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윙스파이커 김영대가 8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을 뿐이다.

 

범실도 많았다. 3세트 동안 16개에 그친 경희대에 반해 충남대는 24개나 나왔다. 경기 내내 분위기 싸움에서 상대에 밀린 충남대였다.

 

1세트에만 블로킹 4개를 기록한 경희대는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했다. 2세트는 25-10 큰 차이로 이기면서 사실상 승부를 가져왔다. 3세트 충남대는 뛰어난 서브를 바탕으로 추격에 임했지만, 범실이 11개나 나오면서 제 풀에 주저앉았다. 결국 3-0 경희대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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