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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배] 송산·영생고 10강서 나란히 셧아웃 승리, 8강 진출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6-24 19:13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송산고와 영생고가 남고부 8강전에 진출했다.

 

송산고와 영생고는 24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천년의빛 영광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남고부 본선 10강에서 각각 경북체육고와 경북사대부고를 잡아내며 8강에 올랐다.

 

총 21개 학교가 참가한 남고부는 총 10개 학교가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그 첫 날, 대진표 맨 아래 블록에 있는 네 팀이 대결했다.

 

송산고는 강호 경북사대부고를 만나 시원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주포 홍동선(200cm, 3학년, WS)이 버티고 있는 송산고는 경북사대부고에게 일격을 가했다. 매번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좀처럼 수상과 거리가 멀었던 송산고는 이번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반대편 블록에서 열린 영생고와 경북체육고 경기 역시 3-0 승부가 났다.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한 영생고는 E조 2위 경북체육고를 만나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이에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8강 무대에 올랐다.

 

남고부는 오는 25일 8강 네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영생고는 조별 예선을 3전승으로 마감한 송림고와 붙는다. 송산고는 수성고와 상대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고부 6강은 일신여상과 천안청수고가 웃었다. 이번 대회 유력 우승후보로 꼽히는 일신여상은 부개여고를 3-0으로 눌렀다. 세트 별 스코어가 크게 차이나면서 경기력 차이를 알게 했다.

 

천안청수고는 세화여고를 3-1로 이겼다. 3세트 16-25로 내주며 한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4세트에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여고부는 오는 25일 4강 대진이 펼쳐진다. 일신여상은 목포여상과, 천안청수고는 한봄고와 대결한다.

 

여고부에 앞서 열린 여중부 6강전은 부평여중과 원곡중이 각각 2-0으로 이겨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부평여중은 중앙여중과, 원곡중은 금천중과 25일 결승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영광고등학교체육관에서는 남중부 8강전이 열렸다. 그 결과 언양중과 송산중이, 남성중과 연현중이 승리해 준결승 매치업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이 많은 남고부를 제외하면 모두 26일에 마무리된다. 남고부는 27일 오전 결승전으로 대회 피날레를 장식한다.

 

 

24일 경기결과

 

남고부
송산고 3-0 경북사대부고 (25-22, 25-23, 25-22)
영생고 3-0 경북체육고 (25-20, 25-19, 25-22)

 

여고부
일신여상 3-0 부개여고 (25-14, 25-18, 25-11)
천안청수고 3-1 세화여고 (25-15, 25-13, 16-25, 25-20)

 

남중부
언양중 2-1 현일중 (25-14, 25-27, 15-5)
남성중 2-0 대연중 (25-16, 25-22)
송산중 2-0 문일중 (25-21, 25-20)
연현중 2-0 옥천중 (25-7, 25-9)

 

여중부
부평여중 2-0 목포영화중 (25-13, 25-13)
원곡중 2-0 세화여중 (25-14, 25-15)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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