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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배] 제천산업고-남성고, 결승서 만나다… 남중부 남성중 우승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6-26 16:31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남고부 결승은 라이벌 남성고와 제천산업고가 만난다.

26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는 2019 천년의빛 영광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남고부 4강과 남중부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번 남고부는 역대급 참가신청으로 주목을 받았다. 남고부 전체 23개 학교 중 21개 학교가 참가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일정도, 경기 수도 많아졌다. 우승 향한 경쟁도 자연히 치열했다.

뜨거웠던 우승 경쟁 끝에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남성고와 제천산업고다. 몇 년 전부터 이 둘은 자주 만나 극적인 경기를 펼쳐 라이벌 구도를 이뤘다. 

제천산업고는 주포 정한용(196cm, 3학년, OPP)이 든든하게 버티는 팀이다. 힘 있는 공격을 할 줄 아는 선수로 서브 역시 날카롭다. 

남성고에는 이현승(190cm, 3학년, S)-현진(195cm, 3학년, OPP) 쌍둥이 형제가 좋은 호흡을 발휘한다. 1학년 윙스파이커 이재현(188cm, 1학년)도 눈에 띄는 플레이를 한다.

제천산업고는 4강서 송림고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첫 1세트를 상대에 내주며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지만, 이후 나머지 세트를 모두 제압해 웃었다.

남성고는 수성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지난 25일 송산고와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수성고는 다소 지친 모습이 보였다. 남성고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2, 3세트는 막판 두 점 차이가 나며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지만 남성고가 위기를 잘 넘겼다.

두 팀의 결승전은 27일 오전 10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같은 날 남중부에서는 남성중과 송산중이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였다. 그 결과 남성중이 2-0으로 송산중을 완파해 승자가 됐다. 남성중은 태백산배 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을 달성했다.


26일 경기결과

남고부 4강
제천산업고 3-1 송림고 (20-25, 25-20, 25-17, 25-21)
남성고 3-0 수성고 (25-17, 25-23, 28-26)

남중부 결승
남성중 2-0 송산중 (25-18, 25-22)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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