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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 한국, 캐나다 3-0 완파…스위스와 9위 결정전 앞둬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7-13 13:07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이 캐나다를 꺾고 9~10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장영기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국 유니버시아대배구대표팀은 12일 저녁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캐나다와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8-2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스위스와 9위 결정전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날은 김정호(KB손해보험)가 아닌 홍상혁(194cm, 한양대3, WS)이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홍상혁은 서브 에이스 1개 포함 14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도 56.5%로 준수했다. 김정호는 12점을 보탰다. 송원근(198cm, 인하대4, MB)은 블로킹 3개 포함 9점을 올렸다. 캐나다에서는 세스 프리센이 12점으로 팀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한국은 1세트 초반 연속 범실이 나오며 어렵게 출발했다. 7-10으로 뒤지던 한국은 상대 범실과 정성환(196cm, 경기대4, MB) 득점으로 추격했고 김명관(196cm, 경기대4, S)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후 캐나다에 다시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고 세트 막판 상대 범실에 이어 홍상혁 서브 에이스로 승리했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캐나다가 기분 좋게 세트를 출발했지만 이후 한국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동점과 1점차 리드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다시 치고 나갔다. 15-15에서 상대 연속 범실로 앞서나갔고 김정호 득점으로 20-16까지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곧장 연속 4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김정호 득점과 막판까지 이어진 상대 범실로 2세트도 따냈다.

3세트도 접전이었다. 한국이 박찬웅(196cm, 한양대3, MB) 블로킹으로 15-12로 앞섰지만 이를 이어가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다. 캐나다는 조나단 모트 득점으로 먼저 세트를 끝낼 기회를 잡았지만 김정호에게 실점하며 듀스를 허용했다. 한국은 듀스 끝에 홍상혁 득점과 상대 범실로 마지막 득점을 올리며 3세트도 가져오며 승리했다.


사진=더스파이크_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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