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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중고배구대회, 18일 강원 인제서 개막
전국 46개 학교 출전…대만 동산고도 초청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7-16 16:33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대통령배 중고배구대회가 특별한 손님과 함께 문을 연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제5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이하 대통령배)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체육관, 인제다목적구장, 원통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 강원도 인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중부와 여중부, 남고부와 여고부 총 46개(특별 초청 팀 포함) 학교가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8 대통령배에서는 남고부 경북사대부고, 여고부 원곡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남중부 남성중과 여중부 강릉해람증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는 총 12개 팀이 모였다. 이들은 네 학교씩 총 세 개 조로 나뉜다. 각 조별 상위 두 개 학교가 본선에 올라 6강 토너먼트 대진을 벌인다. 강한 전력을 갖춘 서울중앙여고가 모처럼 대회에 참가했다. 그 외에도 태백산배 우승팀 제천여고, 종별선수권 우승팀 선명여고 등이 합류했다. 지난 영광배에서 1, 2학년들만으로 우승한 한봄고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여고부에는 특별한 초청 팀이 함께 한다. 바로 대만 타이중에서 온 동산고등학교다. 지난해 영광배에도 참가한 바 있는 팀이다. 대만 여고부에서는 정상을 달리고 있는 팀으로 양국 간 좋은 교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대만동산고는 특별 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A조에 속해있지만 본선 토너먼트에는 진출하지 않는다. 이들은 A조에 함께 속한 전주근영여고, 제천여고, 목포여상과 경기를 한 차례씩 치른다. A조는 대만동산고 순위는 제외하고 나머지 세 팀 중 상위 두 개조가 본선에 올라간다.

남고부는 총 17개 학교가 참가했다. 지난 6월 열린 영광배에 21개 학교가 참가한데 이어 여러 학교가 정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4월 태백산배와 6월 영광배 우승에 빛나는 남성고와 종별선수권에서 우승했던 제천산업고가 같은 조로 묶여 관심을 끈다.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경북사대부고도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남고부 17개 학교는 총 네 개 조로 나뉘며 마지막 D조에만 다섯 개 학교가 묶였다. 각 조별로 예선을 거쳐 상위 두 개 팀을 가려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참가팀이 많은 남고부는 정식개막일에 하루 앞선 17일 사전경기로 대회를 시작한다.

남중부 참가팀은 총 13개교로 네 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다. 4개 학교만 참가한 여중부는 조별 풀리그로 우승팀을 나눈다.


대통령배 참가팀 조 편성


사진_더스파이크 DB(문복주 기자),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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