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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심판 4인 합류' KOVO 심판아카데미 성료
이광준(kwang@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08-12 17:25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2019 KOVO 심판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총 네 명의 신임심판이 다음 시즌 V-리그에 합류할 자격을 얻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연 ‘2019 KOVO 심판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심판 보수교육과 더불어 신임심판 육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현재 활동하는 심판과 더불어 총 31명이 참가했다.

이번 심판 아카데미에서는 판정 기준을 통일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경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있었다. 또한 실전 스킬향상을 위해 연습경기를 진행, 시즌을 앞두고 판정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에 주력했다.

지난해와 달리 특별한 교육이 추가됐다. 먼저 재테크 전문 강사인 이재철 강사가 자산관리 및 재정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있는 심판들을 위해 각 나이 대에 맞는 재정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심판 역량강화를 위해 여러 전문 강사가 초빙됐다.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 송현주 과장은 경기 중 코칭스텝 및 선수 간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의했다. 한국스포츠심리개발원 조선령 스포츠심리학 박사는 찰나의 순간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한 집중력 강화 등 멘탈 코칭에 나섰다.

이번 심판아카데미에 참석한 KOVO 송인석 심판은 “심판 교육뿐만 아니라 매년 새로운 교육이 추가되어 흥미롭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 집중력 강화와 같은 자기관리에 대한 강의가 가장 와 닿았다. 심판도 경기를 하다 보면 심리적으로 흔들릴 때가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에는 기존 심판 24명, 징계해지 심판 1명에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4명을 포함 총 29명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KOVO는 “앞으로 심판들에게 실질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 공정한 리그 운영 및 심판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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