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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에 우승 염원 담았다' 활기 넘쳤던 우리카드 출정식
이정원(ljwon0523@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09-25 18:55
[더스파이크=인천/이정원 기자] 우리카드가 새로운 시즌을 향한 첫 출발을 알렸다. 

우리카드는 2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19~2020시즌 V-리그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우리카드 정원재 구단주 및 대표이사, 허정진 단장, 변우덕 사무국장 등 구단 사무국 직원 및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 V-리그 3위에 오르며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올 시즌은 '장충의 봄'을 넘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

이날 출정식은 구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감독 출정사, 선수단 소개, 선수 결의, 새 유니폼 발표회, 우승 기원 축가, 만찬 그리고 선수단 단체 사진 등을 끝으로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정원재 구단주에게 구단기를 전달 받은 후 마이크를 잡았다. 신 감독은 "지난 시즌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많은 말보다 성적으로 보답하는 게 구단과 팬들을 위한 거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출정사를 전했다. 

선수단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주장 윤봉우도 "선수들이 부상없이 비시즌 훈련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올 시즌에는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출정식이 열리기 몇 시간 전 제이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펠리페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펠리페는 이날 출정식에 모습을 보였다. 펠리페는 2017~2018시즌 한국전력, 2018~2019시즌 KB손해보험에서 뛰었다. 

펠리페는 "안녕하세요"라는 유창한 한국말과 함께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한국에 와서 즐겁다. 팀을 포스트 시즌에 올리려고 왔다. 시즌이 끝날 때쯤에는 우승 트로피를 꼭 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2019~2020시즌에 입을 새로운 유니폼 설명회가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우리카드는 블루 컬러 계열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우리카드는 새 유니폼에 '승리·부귀·영화·행복'의 꽃말을 가진 모란꽃 패턴과 차별적이고 유니크한 특색을 채택해 V-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과 희망을 형상화했다. 홈 유니폼은 나경복, 원정 유니폼은 황경민 그리고 리베로 유니폼은 이상욱이 모델로 나섰다. 

정원재 구단주는 "작년 이맘때쯤에도 출정식을 했는데 어제 한 것만큼 생생하다. 멀리서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시즌 ‘장충의 봄’을 일으켰다면 올해는 포스트시즌을 넘어 우승을 향해 선수, 구단, 직원들이 모두 단합된 힘을 보여주겠다. 페어플레이를 바탕으로 좋은 플레이를 펼쳐 우승을 향해 전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정식은 만찬 후 마지막 단체 사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우리카드는 오는 10월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대망의 2019~2020시즌 첫 경기를 가진다. 홈 개막전은 10월 27일 KB손해보험전이다. 


사진_우리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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