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벤치명암] 승장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 “투지와 집중력의 승리다”
박기원 감독 “안일하게 생각했던 게 패배의 요인이다”
강예진(yu03002@naver.com)
기사작성일 : 2019-10-22 21:55

 

[더스파이크=인천/강예진 기자] 신진식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신진식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22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23, 25-14, 25-19)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개막 후 첫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2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승장_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

 

Q. 경기 총평은?
집중력에서 이겼다. 상대팀이 중요한 순간 범실을 쏟아냈다. 그 순간 우리가 치고 나갔던 것이 좋았다.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끝까지 해준 덕이다.

 

Q. 2연패와 2연승, 어떤 차이라고 생각하나?
하고자 하는 투지과 집중력의 차이라고 본다. 범실을 하더라도 털어내고 다시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달랐다.

 

Q. 김나운 선수에 대해서는?
비시즌 때 훈련 열심히 했다. KOVO컵을 다녀와서 더 열심히 하더라. 부담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공격적으로 나가라고 주문했다.

 

Q.초반 2연패 했을 때 삼성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 용병과 부상으로 빠진 주전 선수들이 돌아오면 무서워 질 것 같은데?

(박)철우가 이렇게 해주는 상황에서 용병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 그러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거나 부상이 있을 때 용병을 투입할 생각이다. 초반 경기는 선수들이 없다 보니까 다른 생각을 많이 했다. 포지션 변화를 준다던지. 지금은 철우가 끌어주고 용병이 자리를 채워줄 때 미들블로커로 돌릴 생각이다. 철우도 쉴 시간이 있어야 한다. 좀 더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나서야 한다.

 

Q.고준용 선수에 대해서는?
리시브에 대한 부담을 너무 많이 지니고 있다. 훈련 때는 괜찮았다. 주장에 대한 부담도 작용하는 것 같다.

 

Q.강팀을 잡았다. 분위기 반전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초반에 연패를 당하지 않고 가는 것 또한 큰 의미가 크다.

 

Q.김나운 선수가 눈물을 흘렸다. 어떤 의미일까.
그동안에 있었던 훈련과정이나 라인업에 들지 못했던 복합적인 감정이었을 것이다.

 

 

패장_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Q. 경기 총평
이번 시합을 너무 안일하게 준비했다. 그에 대한 대가를 많이 치렀다.

 

Q.안일한 준비라는 것이 어떤 부분을 이야기 하는 건가.
이길 것이라는 가정 하에 준비를 했다. ‘어떤 선수가 부진했다’라기보다는 연이은 실책과 흐름의 문제였다. 우리가 목표하는 것을 향한 좋은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하겠다. 일찍 이런 경기력이 나왔다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가장 보완해야할 점이 무엇인가.
‘집중력’이다.

 

Q 3세트 연이어 9점을 연이어 내줬다.
선수들이 자신의 실책을 너무 오랫동안 마음속에 지니고 있었다.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어려운 시합을 많이 해보지 않았던 것 또한 원인이라 생각한다. 항상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는데 경기에서 이기다 보니 대비를 하지 못했다. 드러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할 것이다.

 

Q.선수들이 냉정해져야 한다는 말인가.
절박해야한다. 상대방이 우리 팀과 경기를 한다고 져주는 것은 아니다.

 

 

<저작권자 ⓒ 더스파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점프몰
인플레이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