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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트] 3,466명과 함께한 뜨거웠던 GS칼텍스 홈 개막전
이정원(ljwon@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10-22 21:56
[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이정원 기자] 매진은 안 됐지만 장충체육관은 팬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22일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우승 후보로 뽑히는 흥국생명과 지난 시즌 장충의 봄을 일으키며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S칼텍스의 맞대결로 경기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많은 팬들도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체육관 입장을 기다리며 경기가 시작되기 만을 기다렸다. GS칼텍스 구단 관계자는 "아직 경기 시작까지 두 시간이 훨씬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밖에 대기행렬이 길게 늘어져있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 허세홍 구단주를 포함해 GS스포츠단 엄태진 사장도 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GS칼텍스는 홈 개막전에 많은 준비를 했다. 구단 관계자는 전날 자정까지 체육관에서 밤을 지샜고, 경기 시작 전까지 체육관을 돌아다니며 성공적인 홈 개막전을 위해 뛰어 다녔다.  


경기 전 GS칼텍스 홈 경기의 상징이 된 암전 선수 소개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기타리스트와 DJ 공연, 트론 댄스팀의 공연까지 GS칼텍스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초대가수의 공연도 있었다. 신인 걸그룹 '세러데이'가 그 주인공. '세러데이'는 1세트가 끝난 후 공연을 펼쳤다. 신곡 '뿅'을 비롯한 대표곡 및 커버곡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코트 안에서만 볼거리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채육관 복도에도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GS칼텍스는 체육관 내외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어느 자리에서도 GS칼텍스는 여러분과 함께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했다.  



경기도 막상막하였다. 이재영-강소휘 양팀 국내 에이스들의 대결, 한다혜-김해란의 신구 리베로의 수비 대결까지 볼 거리가 너무 많았던 경기다.

이날 장충을 찾은 관중은 3,466명. 만석(4,200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분위기는 용광로처럼 뜨거웠던 이날 승부였다. 

한편, 경기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0(25-21, 25-23, 27-25)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사진_장충체육관/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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