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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리그] '김연경 12점' 엑자시바시, 페네르바체 3-2로 꺾고 6연승
이정원(ljwon@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19-11-03 08:09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엑자시바시 캡틴 김연경이 친정팀인 페네르바체와 맞대결에서 1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엑자시바시는 3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9~2020 터키여자배구리그 페네르바체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26-24 25-19 21-25 15-12)로 승리했다. 개막 이후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엑자시바시다. 

페네르바체는 김연경이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속했던 팀이다. 김연경은 친정팀을 상대로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총 1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김연경과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는 티야나 보스코비치가 36점, 나탈리아 페레이라도 15점을 기록했다. 삼각편대는 63점을 합작하며 엑자시바시의 6연승을 이끌었다. 

엑자시바시는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상대 바르가스와 브란키차의 강력한 공격에 맥을 못 췄다. 하지만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가져왔고, 3세트도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내리 두 세트를 따냈다. 4세트 다시 한 번 페네르바체의 서브가 위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흔들었고 승부는 5세트로 접어들었다. 

5세트, 엑자시바시는 보스코비치가 순도 높은 공격을 연이어 선보이며 팀 득점을 책임졌다. 김연경도 서브에이스와 후위 공격 득점을 올렸다. 막판 페네르바체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내주지는 않았다. 김연경이 이날 경기를 끝내는 마지막 득점을 올렸고, 엑자시바시는 승리했다.

정규리그 6연승이다. 리그 개막 전 열린 슈퍼컵까지 포함하면 쾌조의 7연승을 달리는 엑자시바시다. 엑자시바시는 오는 10일 새벽 1시에 뷔익셰히르와 경기를 가진다. 


사진_엑자시바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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