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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 CH]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19일 개막…김연경 엑자시바시도 출격
서영욱(seoyw9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11-18 11:51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유럽 클럽 배구 최고의 무대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유럽 클럽 배구 대륙간 대항전인 2019~2020 CEV(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조별리그 일정이 19일 밤(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한다. 남자부 조별리그는 12월 3일부터 돌입한다. 여자부 조별리그는 총 20팀이 네 팀씩 다섯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팀마다 홈&어웨이로 두 번씩 맞붙어 한 팀이 총 여섯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와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세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순위는 다승이 최우선이며 승수가 같으면 승점을 본다. 승점까지 같을 경우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맞대결 결과 순으로 순위를 가른다.

조별리그에 참가할 20팀 중 18팀은 CEV 리그 랭킹에 기반해 정해졌다. 리그 랭킹 1위인 터키와 2, 3위 이탈리아 러시아에서 각각 상위 세 팀이 출전했다. 폴란드와 프랑스에서 두 팀, 루마니아와 독일, 슬로베니아와 불가리아, 핀란드에서 한 팀씩 출전했다.

남은 두 자리는 별도 예선전을 진행해 결정했다. 총 일곱 팀이 참가했고 체코의 VK UP올로모츠가 부전승으로 3라운드에 올랐고 나머지 여섯 팀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맞붙어 3라운드 진출팀을 정했다. 키미크 유즈네(우크라이나)와 올로모츠, 바사스 오부다 부다페스트(헝가리)와 KV 파르티자니 티라나(알바니아)가 3라운드에서 만나 유즈네와 부다페스트가 마지막 두 장의 티켓을 확보했다.

김연경이 속한 엑자시바시도 2018~2019시즌 터키리그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엑자시바시는 부도블라니 루츠(폴란드), 페네르바체(터키), LP 살로(핀란드)와 A조에 속했고 19일 밤 11시 30분, 페네르바체와 첫 번째 경기에 나선다.

지난 시즌 터키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동시 석권을 노렸던 엑자시바시는 8강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이모코 발리 코네글리아노(이탈리아)에 발목을 잡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경과 엑자시바시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이탈리아)는 알리안츠 MTV 슈투트가르트(독일), 유즈네, LKS 코메르사이콘 루츠(폴란드)와 함께 C조에 이름을 올렸다. 노바라는 18일 오전 기준 이탈리아 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그간 팀의 주 공격수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MVP까지 수상한 파올라 에고누 이적으로 전력 공백이 조금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이탈리아 리그 모두 준우승을 차지한 코네글리아노는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힌다. 파올라 에고누를 영입하며 미리암 실라, 킴벌리 힐, 로빈 데 크라이프 등 각국 대표팀 주전으로 채워진 수준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코네글리아노는 이탈리아 리그에서도 개막 이후 여덟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2020 챔피언스리그 여자부 조 편성
A조: 부도블라니 루츠/엑자시바시/페네르바체/LP살로
B조: 로코모티브 칼리닌그라드/노바 KBM 브라니크 마리보르/사비노 델 베네 스칸디치/바키프방크
C조: 알리안츠 MTV 슈투트가르트/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키미크 유즈네/LKS 코메르사이콘 루츠
D조: 이모코 발리 코네글리아노/CSM 발레이 알바 블라즈/낭트 VB/바사스 오부다 부다페스트
E조: 디나모 모스크바/마르티자 플로브디프/RC 칸/우랄로치카-NTMK 예카테린부르크


사진=엑자시바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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