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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 CH] '김연경 9점' 엑자시바시, 페네르바체에 3-2 승리
이정원(ljwon0523@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9-11-20 06:03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엑자시바시가 페네르바체를 꺾고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김연경이 속한 엑자시바시는 1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0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페네르바체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25-18, 23-25, 22-25, 15-10)로 승리했다. 엑자시바시는 올 시즌 슈퍼컵과 리그 포함,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김연경은 득점보다 수비에서 빛났다. 득점은 9점 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리시브 효율은 32%로 양팀 선수 중 가장 높았다. 

김연경과 함께 삼각편대를 구성하고 있는 나탈리아와 보스코비치는 각각 26점,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나탈리아는 페네르바체전 MVP로 선정됐다. 

엑자시바시는 1, 2세트를 연속으로 따냈다. 1세트, 나탈리아는 순도 높은 공격 성공률로 엑자시바시에 힘을 줬다. 2세트도 상대 범실 등에 힘입어 25-16으로 가져왔다. 셧아웃 승이 보였다.

하지만 3세트와 4세트,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상대에 맹추격을 허옹했다. 내리 두 세트를 내줬고, 경기는 5세트로 향했다.

두 팀 중 마지막에 웃은 자는 엑자시바시였다. 엑자시바시는 5세트 보스코비치가 공격의 해결사 역할을 척척해냈다. 결국 엑자시바시는 두 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엑자시바시는 오는 26일 LP살로(핀란드)와 챔피언스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사진_엑자시바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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