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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김학민 36점’ KB손해보험, 선두 대한항공 꺾고 3연승 질주
강예진(yu03002@naver.com)
기사작성일 : 2019-12-12 21:25
[더스파이크=인천/강예진 기자] KB손해보험이 선두 대한항공을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KB손해보험은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대한항공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3-25, 25-23, 25-21, 18-25, 15-11)으로 3연승을 이어갔다.

KG손해보험은 이날 경기서 승리하며 승점 2를 챙겨 6위(승점 15)로 올라갔다. 김정호 19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뒤이어 김학민이 17점을 올렸다. 끈질긴 수비로 상대를 고전케 했다. 범실(20-28)도 상대보다 8개 적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14-11)과 서브(4-3)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비예나, 정지석, 진상헌이 각 24, 19, 12점을 올렸지만 분패하며 2연승이 끊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정지석의 트리플 크라운은 패배로 빛을 바랬다.

1세트 대한항공이 공격력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초반 속공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정지석의 서브, 진상헌의 속공, 비예나의 공격을 묶어 16-12를 만들었다. 김규민의 연이은 블로킹에 7점차 도망갔다. 수비 후 공격 결정력에서 대한항공이 앞섰다. 상대 범실과 함께 대한항공이 12점차로 1세트를 챙겼다, 

2세트 KB손해보험은 상대가 범실 한 틈에 김학민을 앞세워 3점차 우위를 점했다. 리베로 정민수의 몸 날린 수비를 김정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19-17로 분위기를 탔다. 후반 김학민 공격범실, 상대 비예나의 공격에 한 점차 역전을 허용했지만 김홍정의 블로킹을 끝으로 25-23 세트 균형을 맞췄다. 

KB손해보험이 3세트 기세를 이어갔다. 그 중심엔 김정호가 있었다. 박진우의 블로킹과 속공으로 7-2 리드를 잡은 KB손해보험은 김학민의 서브에이스로 대한항공을 흔들었다. 김정호의 결정력 높은 공격도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자체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김규민의 블로킹으로 2점차 추격했지만 KB손해보험은 김정호를 앞세워 맞불을 놓으며 3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 교체 아웃됐던 비예나가 4세트 살아났다. 블로킹과 공격으로 12-6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진상헌이 중앙에서 득점을 올리며 7점차 승기를 일찌감치 잡았다. 대한항공은 상대 범실과 함께 25-18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5세트 KB손해보험의 집중력이 높았다. 황택의, 구도현의 블로킹과 김정호의 서브로 8-6 기세를 잡았다. 김학민의 블로킹도 더해져 12-10을 만들었다.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다. 박진우의 블로킹으로 15-11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_인천/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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