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카전에서 종아리 통증 느꼈던 산탄젤로, 28일 병원 검사 받았다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9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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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대캐피탈전 출전 여부는 미정


[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26일 우리카드전에서 종아리 통증을 느꼈던 삼성화재 외인 산탄젤로가 지난 28일 간단한 병원 검사를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9일 <더스파이크>와 전화 통화에서 "산탄젤로가 어제(28일)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받았다. 부상이 더 심해지지는 않았다고 들었다. 병원 진료 후에는 아이싱을 하며 개인적으로 회복 훈련을 했다"라고 전했다.

산탄젤로는 지난 26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2세트 초반 왼쪽 종아리 통증을 느꼈다. 그는 곧바로 박철우와 교체됐고 이후 코트에 투입되지 않았다.

당시 삼성화재 관계자는 "산탄젤로가 왼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라커룸에서 아이싱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경기 후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도 "산탄젤로의 왼쪽 종아리가 시즌 초반에 이어 또 한 번 올라왔다. 찢어지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근육 자체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2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출전은 가능할까. "경기 출전 여부는 감독님 마음에 달려있다. 일단은 선수단과 함께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이동했다." 삼성화재는 현재 리그 5위(승점 32점, 10승 13패)에 머물고 있다. 4위 OK저축은행(승점 37점)과 승점 차는 5점이고, 3위 현대캐피탈(승점 42점)과도 승점 차가 10점이다.

최근 박철우가 독감에 걸린 후 컨디션 회복에 힘쓰고 있다. 송희채와 김나운 등 윙스파이커진들도 직전 경기에서 활약이 미비했다. 삼성화재는 후반기 재개 후 가진 세 경기에서 모두 0-3 셧아웃 패를 기록하는 등 후반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화재가 만약 현대캐피탈전에서 패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욱 힘들어질 수도 있다. 과연 삼성화재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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