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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톡] '김희진 선발 복귀전' IBK 김우재 감독 "MB 대신 OPP로 출격"
이정원(ljwon@thespike.co.kr)
기사작성일 : 2020-02-22 15:43
[더스파이크=화성/이정원 기자] "(김)희진이는 오늘 아포짓 선발로 나선다."

IBK기업은행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가진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김희진이 복귀전을 가지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만약 이날 IBK기업은행이 승리를 거둔다면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다. 

김우재 감독은 "도로공사를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연습을 많이 못 했지만 희진이가 들어왔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해보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 다녀온 뒤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희진. 지난 18일 현대건설에서 잠깐잠깐 코트를 밟았다. 이날은 선발로 나선다. 

김 감독은 "희진이는 오늘 아포짓 선발로 나선다. (김)현정이가 2~3일 전에 운동하다가 손가락을 다쳐 다시 희진이를 미들블로커로 넣어야 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복귀하고 맞춘 훈련의 틀이 틀어질까봐 그냥 아포짓으로 넣기로 결정했다. 연습량은 부족했지만 기본 기량이 좋은 선수라 그런지 몸이 빨리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정이 대신에는 (변)지수가 들어간다. 표승주가 윙스파이커로 자리를 옮겨 뛸 예정이다. 그리고 기존 멤버는 그전과 동일하다"라고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한국도로공사를 못 이겼다. 4전 4패. 김우재 감독은 그 원인을 어디에서 찾고 있을까. "도로공사 선수들의 노련미에 우리가 당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살짝 떨어졌다. 리시브 탓을 항상 할 수 없다. 이겨내야 한다. 오늘은 강한 공격을 주문했다." 김우재 감독의 말이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 최하위에서 탈출한다. 김 감독은 "프로에 와서 단 한 번도 꼴찌에서 탈출을 못 했다. 프로에 와서 많은 질타도 받았다. 하지만 언제나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본다. 올 시즌이 끝이 아니라 내년 시즌도 기다리고 있다. 잘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우재 감독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수들의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_더스파이크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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