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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정지석 TC’ 대한항공, 삼성화재 잡고 9연승 질주
강예진(yu03002@naver.com)
기사작성일 : 2020-02-28 20:59
[더스파이크=강예진 기자] 대한항공이 두명의 트리플 크라운과 동시에 9연승의 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3-25, 25-15, 25-15)로 승리해 9연승을 내달렸다.

대한항공(65점)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우리카드(69점)와의 격차를 좁혔다. 원투펀치 비예나, 정지석이 나란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비예나 30점, 정지석 20점, 곽승석이 11점을 기록했다. 미들블로커 진상헌이 블로킹2개, 서브 2개를 묶어 10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서브(12-3)와 블로킹(14-5)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15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뒤를 받쳐줄 선수가 한 자리 수 득점에 그쳤다. 리시브가 흔들리며 경기를 내줬다. 

1세트 대한항공이 속공과 서브로 리드를 잡았다. 비예나의 서브와 진상헌, 정지석의 블로킹, 오픈 공격도 더해지며 점수를 벌렸다.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어렵게 올라온 공을 득점으로 연결, 손태훈의 블로킹으로 2점차 추격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비예나의 공격과 서브로 세트를 먼저 가져왔다. 

2세트 삼성화재가 세트를 만회했다. 초반 상대 공격 범실로 2점차 앞서갔다. 리시브가 흔들리며 서브득점을 헌납하며 후반까지 시소싸움이 이어졌다. 비예나와 박철우가 공격을 주고 받으며 맞불을 놨다. 대한항공이 범실한 틈에 삼성화재가 매치포인트에 먼저 오르며 세트를 챙겼다. 

3세트 대한항공이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3세트 진성태, 비예나의 블로킹으로 앞서갔다. 서브에이스까지 터지며 12-7로 간격을 벌렸다. 삼성화재는 공격 루트가 막히며 10점차 처졌다. 박상하가 비예나를 막아서며 추격했지만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대한항공이 상대 범실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4세트 대한항공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비예나의 오픈공격과 한선수의 블로킹을 묶어 균형을 깨뜨리며 우위를 점했다. 비예나의 블로킹과 진상헌의 속공도 힘을 보태며 점수를 쌓았다. 삼성화재의 공격을 연이어 차단하며 경기를 마루리했다.

사진_대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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