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파이크=안산/정고은 기자] OK저축은행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OK저축은행이 16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어느새 6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4승 13패, 승점 14). 김세진 감독은 “결정적인 점수대에서 차고 나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마르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아직 더 호흡을 맞춰야 한다. 기다려주는 수밖에는 없다. 서로 믿고 대화를 해야 한다.”
연패 탈출을 위해 머리까지 밀며 의지를 다졌던 OK저축은행. 하지만 연패가 장기화되고 있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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