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격’ 페퍼저축은행, 선수단 내 괴롭힘으로 KOVO 상벌위 개최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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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안팎으로 시끄럽다.

창단 3년 차를 맞이한 페퍼저축은행은 도드람 2023-2024 V-리그에서 2승 28패 승점 8로 순위표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23연패라는 여자부 역대 최다 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면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선수단 내 잡음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페퍼저축은행의 A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오랜 시간 괴롭혔고, 이에 팀을 떠난 선수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한국배구연맹(KOVO)에 신고됐고, KOVO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A선수는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본인의 입장을 소명할 예정이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단 내 어수선한 페퍼저축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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