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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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터의 부드러움, 한양대 미들블로커 임동균
송현일 기자 2025.08.08
올 시즌 미들블로커 ‘최대어’가 분명하다.2m 장신에 운동 능력까지 갖춘 ‘괴물’이 등장했다.“경쟁력이 보인다.” 프로 출신 지도자들도 엄지를 올렸다.그래서 만났다. 스카우팅 리포트 첫 번째 주인공은 ‘한양대 최민호’ 임동균이다.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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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그리고 최고' 김재헌이 말하는 전력분석관
송현일 기자 2025.08.05
“나는 이 일에 정말 미쳐 있었다.”OK저축은행 수석코치 김재헌은 국내 최초의 전력분석관이다.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전력분석 전문가로 불린다.그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사람이 아니다.배구의 흐름을 읽고,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며, 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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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뒤 드래프트, 그날을 기다리며...권영민 감독과 아들 필재가 코트 위에 남긴 약속
송현일 기자 2025.08.04
한국 남자배구를 대표했던 명세터의 아들로 태어났다.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킨 아버지를 보며 꿈을 키웠고, 마침내 같은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현대캐피탈의 왕조를 이끈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과 그의 아들 권필재의 이야기다.“세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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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내일을 향해! 비상하라, 김관우
송현일 기자 2025.08.01
V-리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사상 첫 고졸 1순위.지난해 10월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대한항공은 천안고 세터 김관우의 이름을 불렀고, 19살의 김관우는 오른손을 번쩍 치켜들며 새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한 시즌간의 짧은 웜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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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나, 너답게"…도전의 아이콘 황연주가,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송현일 기자 2025.07.30
살아있는 전설 황연주의 인생에도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 있었다.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에 숙소에서 짐을 싸고 뛰쳐나가려던 순간도 있었다.그렇게 악착같이 버텨 온 세월이 벌써 21년이다.V리그 산증인 황연주는 어느덧 스물두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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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初心),‘나’를 찾아 떠난 김희진
송현일 기자 2025.07.29
“코트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끝 모를 슬럼프에 빠져 한참을 허우적거렸다.그렇게 끝내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은퇴의 갈림길 앞에 멈춰 섰을 때, 그제야 잊고 있던 기억들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했다.‘그때로 돌아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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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를 찾아라] U리그 화제의 중심! 인하대의 떠오르는 에이스 윤경
송현일 기자 2025.07.14
최근 몇 년간 프로팀들의 U-리그를 향한 시선은 조금 싸늘했다. 점점 선수들의 레벨이 떨어진다며 고졸 얼리 드래프티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그랬던 프로팀들도 이번 시즌만큼은 U-리그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U-리그에 새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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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를 넘어선 고예림, 광주에서 꾸는 새로운 꿈
송현일 기자 2025.07.11
화려한 외모와 잠재력으로 모두의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 고예림은 시간이 흘러 리그 13년차 베테랑이 됐다. 그 시간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신나게 코트를 누비던 때도, 정든 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향해야 했던 때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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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맨’ 김정호, 봄배구로 향하는 문을 열어라
송현일 기자 2025.07.09
‘작은 거인’ 김정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최근 삼성화재에서 한국전력으로 둥지를 옮긴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단 하나, 팀을 포스트시즌 무대로 이끄는 것. 이적하자마자 구단의 큰 기대와 함께 에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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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가장 큰 물음표 앞에 섰던 임성진, 답은 우승이었다
송현일 기자 2025.07.08
2025년 남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이 이적을 결심했다. 한국전력을 떠나 KB손해보험에 둥지를 틀었다. 프로 데뷔 후 첫 이적이다. 인생 최대의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KB손해보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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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입니다, 근데 이제 ‘국대’를 곁들인" 205cm 대한항공 미들블로커 최준혁
송현일 기자 2025.06.11
지난해 V리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는 최준혁 뽑기가 최대 화두 중 하나였다. 205cm 장신에다 국가대표 경력까지 갖춘 새 얼굴의 등장에 전 구단이 시선을 집중했다. 7개 팀의 구슬 전쟁 끝에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가장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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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방으로 흐름 장악! 강팀이 되기 위한 최후의 퍼즐, 사이드 블로킹
김희수 2025.05.15
프로 스포츠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의 눈높이 역시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이제 더욱 디테일한 것들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런 팬들을 위해 <더스파이크>가 ‘작전판’ 코너를 준비했다. 현장에 있는 배구인들의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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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과도 같았던 현대캐피탈의 배구, 그 속의 용암이었던 허수봉과 레오
김희수 2025.05.14
2024-25시즌의 현대캐피탈이 보여준 배구는 마치 활화산과도 같았다. 범접할 수 없는 폭발력으로 상대의 장점을 무력화시켰고, 제대로 된 대응도 쉽지 않았다. 그 속에서 허수봉과 레오는 그야말로 펄펄 끓는 용암이었다. 팀이 필요로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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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왜 배구와 삶의 가치를 결부시켰나[이보미의 WHY]
이보미 2025.05.10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4월 21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회복한 뒤 활동을 재개하고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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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터 최초의 길을 걷는 염혜선 “이제 우승 하나만 남았다”
이보미 2025.05.05
아픈 무릎을 끌고 코트에 나섰다. 극심한 통증에도 이 악물고 버텼다. 덕분에 ‘대전의 봄’은 길었다. 정관장의 ‘캡틴’ 염혜선의 이야기다. 도쿄올림픽 4강 세터로 감동을 선사했던 염혜선은 2024-25시즌 V-리그 정관장 세터로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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