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최원영 기자] GS칼텍스 알렉사 그레이가 등록 명을 ‘그레이’에서 ‘알렉사’로 바꾸고 팬들 앞에 나선다.
캐나다 출신인 알렉사는 11/14(월) 현재 2016~2017시즌 V-리그 득점 2위(164)를 기록하며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알렉사 그레이는 평소 GS칼텍스 선수들에게 ‘그레이’ 보다는 ‘알렉사’라고 불려왔고, 팬들에게도 그렇게 불려지길 원해 등록 명 변경이 이뤄졌다.
‘알렉사’는 11/16(수)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경기부터 바뀐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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