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홍은동/최원영 기자] IBK기업은행이 김현지와 이솔아를 연이어 지명했다.
1라운드 6순위와 2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 IBK기업은행이 11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2018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수원전산여고 김현지와 중앙여고 이솔아를 선택했다.
김현지는 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겸할 수 있는 자원이다. 올해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솔아는 세터로 중앙여고를 이끌어왔다. 올해 춘계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세터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5년에는 여자U18유스국가대표팀에 뽑힌 바 있다.
김현지 프로필
포지션: 아포짓 스파이커, 미들블로커
신장: 176cm
출신교: 수일여중-수원전산여고
이솔아 프로필
포지션: 세터
신장: 174cm
출신교: 중앙여중-중앙여고
(사진: 위부터 김현지, 이솔아)
사진/ 문복주,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