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신영석이 압도적인 표차이로 2017~2018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22일 4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현대캐피탈 신영석이 전체 29표 중 21표를 차지하며 4라운드 MVP 자리에 앉았다. 신영석 뒤로는 문성민(현대캐피탈), 파다르(우리카드)가 각 2표로 큰 격차를 보였다.

여자부에서는 IBK 기업은행 메디가 도로공사 이바나(7표), KGC 인삼공사 알레나(5표)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8표를 얻으며 MVP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도드람 V-리그 4라운드에 대한 시상은 1월 27일 남자부 천안 유관순 체육관, 여자부 화성체육관에서 실시한다.

사진_더스파이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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