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리베라호텔/이현지 기자] KGC인삼공사가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어 박은진(19)을 지명했다.
KGC인삼공사는 19일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2018~2019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박은진을 1라운드 2순위로 선발했다.
지난 시즌을 5위로 마감한 KGC인삼공사는 구슬 추첨을 통해 유력한 1순위로 거론됐던 박은진(19)을 품에 안았다.
박은진은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2018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치렀다. 박은진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필
출신교-경해여중, 선명여고
신장/체중- 187cm/76kg
포지션-미들블로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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