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OK저축은행, 2순위로 레오 안드리치 지명

서영욱 / 기사승인 : 2019-05-1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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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토론토/이광준 기자] OK저축은행이 새 외국인 선수로 레오 안드리치(크로아티아, 26, OPP)를 선택했다.

OK저축은행은 10일 오전(이하 한국기준) 캐나다 토론토 첼시 호텔에서 열린 2019 KOVO 남자부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안드리치를 지명했다.

2018~2019시즌 5위에 머무른 OK저축은행은 140개 구슬 중 25개로 세 번째로 많은 구슬을 확보했다. OK저축은행은 본래 확률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를 받았고 선택은 안드리치였다. 안드리치는 젊은 나이와 높은 신장과 좋은 파워로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주목을 받은 선수였다. 하이볼 상황에서도 장점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 서브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요스바니를 지명해 윙스파이커 외국인 선수 체제로 시즌을 치렀지만 리시브에서 집중 공략받았고 올 시즌 아포짓 스파이커를 지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토론토/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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