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토론토/이광준 기자] 마이클 산체스(205cm, 31세, 쿠바)의 새로운 행선지는 KB손해보험이었다.
마이클 산체스는 10일 오전(이하 한국기준) 캐나다 토론토 첼시 호텔에서 열린 2019 KOVO 남자부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KB손해보험의 선택을 받았다.
과거 대한항공에서 3년간 뛰었던 산체스는 사전 선호도에서 1위에 올랐고 트라이아웃 현장에서도 가빈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이는 먹었지만 이전에 보여준 클래스는 여전했다.
산체스는 대한항공 시절 뛰어난 테크닉을 앞세워 활약했다.
사진=토론토/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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