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유소년 선수들이 실력을 펼칠 무대가 열린다.

한국배구연맹(VNL)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KOVO와 홍천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7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총 6일 동안 홍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에게 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이다. 전국 초·중학교 비엘리트 배구 클럽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 달라지는 점도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KOVO 공식 홈페이지 내에 유소년 배구교실 페이지가 신설돼 대회 참가신청과 일정 및 결과, 경기 기록 등 다양한 정볼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6월 7일(금) 오후 2시부터 6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실시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KOV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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