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대 삼성화재, 시즌 첫 V-클래식 매치 개최

이광준 / 기사승인 : 2019-11-01 12: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더스파이크=이광준 기자] 남자부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올 시즌 처음으로 맞붙는다.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는 2019~20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시즌 첫 번째 V-클래식 매치가 진행된다.

전통 라이벌,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는 지난 2016~2017부터 두 팀 경기를 ‘V-클래식 매치’라고 공식적으로 부르면서 열기를 더해 왔다. 단순히 경기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슈를 만들었다.

올 시즌 첫 V-클래식 매치에서는 양 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합동 굿즈 숍’을 운영한다. 현대캐피탈 홈구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 마련된 굿즈 기념품 매장에서 두 팀 물건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다. 이 합동 굿즈 숍은 다음 V-클래식 매치가 진행되는 11월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네 시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V-클래식 매치를 통해 배구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준비해 나가겠다. 다양한 팬서비스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양 팀 응원단장이 함께 마련한 합동응원도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_V-클래식 매치 공식 로고, 구단 제공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