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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V리그 1부> 다가오는 올스타전, 그래도 1위는 이 팀이 유리?

이      름 유환인 작 성 일 2024-01-15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15승 8패 승점 43, 세트득실 1.378, 1위)

 

성적: 1R 5승 1패(14, 2위)/ 2R 4승2패(11, 4위)/ 3R 5승 1패 (14,1위)

4R 1승 4패(4)

1/10 vs OK금융그룹(1:3), 1/14 vs 한국전력(2:3) 

 

REVIEW

지난 주와 같은 이야기, 리시브 효율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전부터 사이클링 패배를 당하고 있는 우리카드(대한항공 0:3, OK금융그룹 1:3, 한국전력 2:3) OK금융그룹 전에서는 리시브 효율이 20%대를 깼지만 (30.12%), 그래도 여전히 리시브 효율은 4라운드 유일한 20%대(28.21%) 혹 상대의 서브가 범실 없이 미칠 듯이 터진 그야말로 운이 없었던 라운드라고도 볼 수도 있지만 서브를 못 받는 것과 세터의 토스 부족이 동반 원인이 될 수 있듯이(리시브 효율에 있어서) 결국은 뒤늦게 들어온 이승원 세터의 조직력 부족과 이제 2년 차 한태준 세터의 경험 부족이 드러나는 것 같다. 4라운드 2승 4패가 되든 1승 5패가 되든 세터 교육과 함께 팀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

 

우리카드 세부 순위 

시즌:득점 3위/공격성공률 6위/서브 5위/블로킹 1위/디그 2위/세트 4위/리시브 4위/범실 2위

4R:  득점 5위/공격성공률 7위/서브 6위/블로킹 4위/디그 4위/세트 7위/리시브 7위/범실 2위

 

최근 4연패 중(19일째 승리 無)

12/31 현대캐피탈 1:3 (원정) 패

1/5 대한항공 0:3 (홈) 패

1/10 OK금융그룹 1:3 (원정)패

1/14 한국전력 2:3(홈) 패

 

좁아진 1위와 6위 간격 (3R 승점 차 20→4R 승점 차 11)

 

PREVIEW

3라운드 종료 시 승점 차가 5였던 간격은 단 2만 줄었다. 같은 상위권 팀인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마찬가지로 4라운드 부진하기 때문 올스타 브레이크 전 자력 1위로 마무리하고 5~6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남아있는 상황. 일단 16일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를 지켜보고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 상황에 따라 19일 동병상련의 삼성화재를 만나는 우리카드의 전략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승 3패 승점 4)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휴식일이 이틀에 불과한 삼성화재보다는 4일의 우리카드가 우위, 다만 상대전적에서 1승 2패로 밀리는 데다가 하필 요스바니가 서브부문 1위라는 것, 사실상 공격수가 요스바니와 김정호 둘 뿐이라 이를 막으면 되는 우리카드, 리그 1위 블로킹의 힘이 중요하다.

 

올스타브레이크 전 1위 경우의 수 

1/16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전에서 대한항공 승리시 19일 경기와 상관없이 우리카드 (올스타 브레이크 전) 1위로 마무리

1/16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전에서 삼성화재 승리시 19일 대전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은 1위 결정전

 

이번 주 일정 1/19 vs 삼성화재(대전, SBS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13승 10패 승점 40, 세트득실 1.389, 2위)

성적: 1R 4승 2패(13, 3위)/ 2R 4승 2패 (12,2위)/ 3R 3승 3패(9, 5위)/ 
4R 2승 3패(6)

1/9 vs KB손해보험 (1:3), 1/12 vs 현대캐피탈 (3:2)

REVIEW
하위권 두 팀을 상대로 의외의 혈투를 벌였던 대한항공, 무라드, 정한용, 임동혁, 정지석 등 공격수가 워낙 많은 이 팀은 어떤 선수를 선택하는 지에 따라 득점과 성적이 갈리는 상황, 다만 지난 라운드에 있어서 4R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도 친정 팀에게 칼을 갈고 나온 안드레스 비예나의 폭주를 저지하지 못한 것은 흠. 
4라운드 상승세인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는 삼각편대가 제대로 붙었다.  
무라드가 의외의 활약을 보이며 역대급 혈투를 벌였는데 이를 정리하면 

정규시즌 최장 시간 경기 (171분) 종전 10/25 우리카드 vs 대한항공(3:2, 165분)
※PO포함 2위(1위 22.04.09 대한항공vs KB손해보험 챔피언 결정전 3차전, 3:2, 177분
KB의 노우모리 케이타가 역대 2위 57점을 넣고도 힘이 빠져 우승컵을 내준 그 경기)

1경기 최다득점 공동 11위, 무라드 52점(공격성공률 72.73%)
(1위 가빈 슈미트 58점, 12.02.02→ 삼성화재 vs LIG손해보험 3:2 
참고로 이 경기는 LIG는 국내선수만 뛰었으며 김요한이 43점, 삼성화재 가빈 다음 최다득점자는 지태환의 8점) 
세트 최장시간 2위 기록 55분, 양팀 합산 최다 득점 2위 82점(4세트 현대캐피탈42-40 대한항공)
※1위 2013.11.26 대한항공vs러시앤캐시 (3:0) 3세트 59분, 56-54(110점)  

무라드 출장일지 6경기 102득점 공격성공률 63.45%
12/25 OK금융그룹(홈)    6득점 62.50%
12/29 OK금융그룹(원정) 28득점 61.36%
  1/2  한국전력 (홈)     12득점 42.11%
  1/5  우리카드  (홈)     0득점 0.00%
  1/9  KB손해보험 (원정) 4득점 50.00%
  1/12 현대캐피탈 (원정)52득점 72.73%
PREVIEW
삼성화재와의 맞대결, 지난 시즌과 다르게 정지석의 폼이 늦게 올라오고 무라드의 공격력을 확신할 수 없기에 범실이 많아지고 있는 대한항공, 이 점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라운드 범실 3위, 3라운드 7위, 4라운드 6위) 이기면 1위 우리카드와 5라운드에서 원점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 지면 4~5위의 거센 추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 주저하지 말고 공격해라, 단, 범실은 신경 써라. 가 삼성화재와의 맞대결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주 일정 1/16 vs 삼성화재(인천, SBS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14승 8패 승점 38, 세트득실 1.371, 3위)

 

성적: 1R 5승 1패(14, 1위)/ 2R 3승 3패(7, 5위)/ 3R 5승 1패 (13, 2위)

4R 1승 3패(4)

 

1/11 VS 한국전력(0:3)

REVIEW
한국전력과의 맞대결 그간의 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셧아웃 패배 
우리카드와 유사하게 사이클링 패배를 당하고 있는 삼성화재, 특히 최근 눈에 띄게 늘어난 한국전력의 서브폭탄을 버티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김정호가 3득점, 공격성공률 25%에 그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정호의 평균 득점은 11.54득점, 연패 기간 중 득점은 평균 8.6득점에 그치고 있다.

최근 3연패 중(13일째 승리 無)

1/2 OK금융그룹 2:3 (원정) 패

1/7 현대캐피탈 1:3 (홈) 패

1/11 한국전력 0:3 (원정) 패

 

PREVIEW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은 선두권 두 팀을 만나는 삼성화재 다만 2경기를 모두 잡으면 1위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할 수 있다. 레오, 아흐메드 이크바이리, 타이스에 당했다면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음에도 직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52득점, 72.73%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무라드의 공격력을 무시하기가 힘들다. 결국 요스바니와 김정호에 쏠린 공격을 어떻게 분산하고 뚫어 내느냐에 승리의 추가 달릴 전망이다.

이번주 일정 1/16 vs 대한항공 (인천, SBSS), 1/19 vs 우리카드(대전, SB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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