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정원 기자] GS칼텍스가 아프리카 TV와 함께 구단 공식 BJ 선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GS칼텍스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프리카TV와 함께 2020-2021시즌 구단 편파중계를 맡을 제3대 공식 BJ를 선발한다"라고 밝혔다.
GS칼텍스의 제3대 공식 BJ는 ‘구단 공식 BJ 선발 프로젝트, Kixx on BJ’를 통해 선발되며 이 프로젝트는 구단 편파 중계방송의 전문성과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희망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서 ‘GS칼텍스’를 검색한 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GS칼텍스에 관심이 있고 구단 편파방송 진행 능력이 있다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1차 서류 전형 이후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 예정인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중계 미션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발한다. 최종 후보에 선발된 후보자는 최종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야 하며 콘텐츠 진행 능력과 시청자와의 소통 능력을 중심으로 실시간 시청자 투표와 함께 최종 선발자를 선정한다.
심사를 통해 뽑힌 최종 1인은 2020-2021시즌 동안 구단 공식 BJ가 되어 GS칼텍스 경기의 편파중계를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8-2019시즌부터 아프리카TV와의 협약을 통해 프로배구단 최초 편파 중계 방송을 진행 중이다. 편파 중계 방송은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GS칼텍스’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사진_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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