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겨울철 V-리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인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공개한다.
정관장은 1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부터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홈 유니폼, 원정 유니폼, 리베로 유니폼으로 구분되며 선수들은 24일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까지 총 4경기에서 유니폼을 착용하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폼을 처음 착용하는 경기인 13일 홈경기에서는 ‘스케쳐스 데이’ 이벤트가 진행되고, 16일 홈경기에서는 ‘홍이장군 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서는 행운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스포츠의 즐거움과 크리스마스의 행복함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가 되길 희망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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