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의 공식 후원사 하나은행이 뜻깊은 우승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여자배구 발전에 기여한 하나은행은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우승을 축하하며 연고지인 김천 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의 기부금 액수이자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과 동일한 금액인 7천만원은 김천 지역의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단장은 “오랜 시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하나은행에게 감사하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배구 팬에게 큰 감동을 주는 배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_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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