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안혜진 왼쪽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8개월 재활 예정

김하림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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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이 수술대에 올랐다.

GS칼텍스는 4일 구단 SNS를 통해 안혜진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GS칼텍스는 “안혜진이 좌측 견관절 탈구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8개월 내외의 재활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안혜진은 지난해 비시즌 도중 왼쪽 어깨 부상으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중간에 합류했다. 1라운드 지나고 코트를 밟은 안혜진은 31경기 110세트에 출전해 세트당 10.055개를 성공시키며 세트 5위에 올랐다.

하지만 부상이 재발했고, 결국 안혜진은 수술을 결정했다. 지난해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이원정이 흥국생명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김지원이 유일한 세터가 됐다.

김지원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차출되면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기에 GS칼텍스는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인도네이사의 메디 요쿠 대신 태국의 소라야 폼라로 교체했다. 꾸준히 태국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할 뿐만 아니라 태국 리그에서도 다수의 우승 경험과 개인상을 수상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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