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현대캐피탈이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유니폼과 코트 디자인을 선보였다.
현대캐피탈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2019시즌 새로운 유니폼과 배구코트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 현대캐피탈의 새 유니폼
새롭게 리뉴얼된 유니폼은 기존 구단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 블루 컬러를 스트라이프 패턴에서 전면 블랙과 화이트, 블루 컬러로 변화시켜 더욱 강력해진 현대캐피탈 배구단을 표현했다. 특히, 목 선 디자인과 재봉선의 디테일을 업그레이드 하고, 경기 중 선수들이 흘리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사진 : 천안유관순체육관 코트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의 배구코트 디자인은 연한 녹색과 주황색의 일반적인 디자인 대신, 프로배구 최초로 남색과 주황색을 적용해 선수들이 보다 쉽게 코트를 식별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번에 진행된 코트 디자인 리뉴얼은 유니폼의 디자인과 조합을 고려해 진행됐다. 블루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극적 대비를 통해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플레이를 펼칠 때 가장 빛날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유니폼의 기능성을 높이고, 디자인을 심플하게 업그레이드했다.”며 “새로운 유니폼에 최적화된 새로운 코트에서 이번 시즌도 배구 팬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홈경기 개막일은 오는 10월 20일 토요일이다.
사진/구단 제공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