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대전/문복주 기자] 흥국생명은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KGC인삼공사와 2라운드 경기에서 3-0(25-22, 25-23, 25-21)으로 승리했다. 시즌 5승째(3패)를 챙긴 흥국생명은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승점 15점으로 2위로 올라선 흥국생명이다. KGC인삼공사는 3연패로 시즌 4패째(4승)를 당했다.
이재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재영은 24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 역시 38.88%로 준수했다. 특히 3세트에는 상대 추격을 뿌리치는 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해결사 본능도 보여줬다. 톰시아 역시 20점으로 자기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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