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톡] 최태웅 감독 “이승원 컴백, 스피드배구도 재시동”

이광준 / 기사승인 : 2018-11-23 18:3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더스파이크=의정부/이광준 기자] “이제 우리 팀컬러를 더해가야죠.”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는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 간 시즌 2차전이 열린다.


지난 20일, 현대캐피탈은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2 힘겹게 승리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승원이가 없는 동안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승점을 따는 것이 목적이었다. 지난 경기는 연패도 끊어내 긍정적이다”라고 돌아봤다.


이전까지 신인 세터 이원중이 주로 경기를 끌었던 현대캐피탈. 그러면서 기존 현대캐피탈과 맞지 않게 파다르 의존도가 높아졌다. 최 감독은 “아무래도 신인 세터니 자신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별다른 지적을 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이승원이 돌아왔으니 다시 분배를 신경쓰겠다. 이전에 우리가 보였던 스피드배구 팀컬러를 입힐 것이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최 감독은 “전광인 성공률이 떨어지고 했던 것은 세터 쪽 문제였다. 전광인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 이승원 복귀와 함께 기대를 걸어도 좋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더스파이크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더스파이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더보기

HOT PHOTO

최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