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인기’ 흥국생명, 인천 계양체육관 시즌 두 번째 매진

이현지 / 기사승인 : 2019-02-23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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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인천/이현지 기자] 흥국생명 홈구장 인천계양체유관이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2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을 가진다. 흥국생명은 현재 1위(승점 51점, 17승 8패)로 2006~2007시즌 이후 세 번째 통합우승을 위한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마지막 6라운드에도 순위 경쟁이 치열한 여자배구의 인기는 곳곳에서 들려오는 매진 소식으로 입증되고 있다. 23일 인천계양체육관에는 수용인원인 2,800여 명 보다 많은 2,970명이 찾아왔다. 1, 2층 좌석은 물론이고 중간 통로까지 경기를 보기 위해 찾아온 관중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흥국생명의 올 시즌 첫 매진은 지난 1월 17일 열린 현대건설전으로, 당시 3,005명의 관중이 인천계양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흥국생명은 김세영-톰시아의 높은 블로킹과 이재영의 해결 능력이 더해져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고 있다.

libero@thespike,co.kr

사진=인천/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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