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한국도로공사, 전체 4순위로 남성여고 안예림 지명

이정원 / 기사승인 : 2019-09-04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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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홍은동/이정원 기자] 남성여고 안예림이 한국도로공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2020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남성여자고등학교 안예림을 1라운드 4순위로 지명했다.

지난 시즌을 2위로 마친 한국도로공사는 4%의 확률을 얻었고 구슬 추첨을 통해 안예림을 선택했다.

181cm의 신장을 가진 안예림은 높이를 갖춘 세터로 평가를 받고 있다. 미들블로커 못지않은 신장이다. 필다리가 길어 세터로서 유망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운동 능력도 나쁘지 않다. 팀 공격에도 가담할 때가 있을 만큼 공격에서도 팀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선수다.

안예림은 이효희-이원정과 함께 한국도로공사의 세터진을 이끌 전망이다.

안예림 프로필
출신교 부산여중-남성여고
신장/체중 181cm/63kg
포지션 세터

사진_홍은동/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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