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파이크=천안/강예진 기자] 미들블로커 김재휘가 스타팅으로 코트에 선다.
KB손해보험은 2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현대캐피탈과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주전 미들블로커 김홍정이 왼손 새끼손가락 골절로 수술로 코트에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구도현에게 먼저 기회가 주어졌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상렬 감독은 김재휘를 선발로 내세운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김재휘가 먼저 나온다. 높이가 좋은 선수다”라고 전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20-2021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현대캐피탈에 넘겨주고 김재휘를 데려왔다. 그동안 팔꿈치가 좋지 않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직전 경기는 교체로 투입된 바 있다.
사진_더스파이크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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