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신인 미들블로커 이상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카드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개막전에서 대한항공과 맞붙는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선수 기용에 변화를 줬다. 전체적인 변화는 아니지만 미들블로커 하혀용 대신 신인 이상현이 코트를 밟는다.
이상현은 2021-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다. 200cm의 신장에 파워를 갖췄다는 평가다.
신영철 감독은 “높이와 힘이 장점이다. 멀리 내다보고 꾸준히 기용할 예정”이라면서 “베테랑 선수들이 제 컨디션이 아니다. 선배들보다 높이 쪽에서 낫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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