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방심 금물' 산틸리 감독 "여유부릴 때 아냐"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1 13: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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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대전/강예진 기자] 산틸리 감독이 경계태세를 놓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삼성화재와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승점 64점으로 선두에 위치한 대한항공은 승점 6점을 챙길 시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산틸리 감독은 ‘방심’을 가장 위험한 요소로 꼽았다. 최하위 삼성화재지만, 강서브를 구사하는 팀이다. 

 

산틸리 감독은 “위험한 게 방심이다. 항상 집중력을 높게 유지하라고 전했다.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우승, 승리하기 위함이다. 여유부릴 때 아니다”라고 전했다.

 

선발 세터는 한선수다. 직전 한국전력 경기서 교체로 코트에 섰다. 산틸리 감독은 “선발이다. 5일 정도 훈련 후 컨디션이 확실히 좋아졌다. 체력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있지만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상황에 따라 교체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6라운드 첫경기부터 직전 경기까지. 오은렬 대신 백광현이 리베로 자리를 채웠다. 리시브와 디그 모두를 담당했다. 산틸리 감독은 “오은렬에게 특별한 일은 없다. 잠깐의 휴식이 필요했고, 다른 선수에게도 뛸 기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오늘은 오은렬이 코트를 지킨다”라고 말했다.

 

정규리그 남은 경기는 네 경기.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경기는 없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노리고 있다.

 

산틸리 감독은 “남은 네 경기 중 어떤 경기가 가장 중요한지는 구분할 수 없다. 오늘은 오늘, 다음은 다음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1위로 마무리하기 위해선 모든 경기서 집중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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