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대전/이정원 기자] 이선우가 선발로 나선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은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를 앞두고 신인 윙스파이커 이선우의 선발 출전 소식을 전했다. 짝은 고의정이다. 최은지는 오늘 웜업존에서 경기를 출발한다.
이선우는 올 시즌 여자부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뽑히고 있다. 올 시즌 15경기(20세트)에 출전해 25점, 공격 성공률 29.33%, 리시브 효율 16.05%를 기록 중이다.
경기 전 이영택 감독은 "팀에 합류하고 나서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야간 운동을 했다. 시즌 막바지이지만 좋아지는 게 보인다. 초반만 잘 버텨준다면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리시브를 잘 버티길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흥국생명은 라인업 변동 없이 KGC인삼공사전을 임한다.
사진_더스파이크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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