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스파이크=인천/강예진 기자] 임동혁이 팀 승리와 함께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갱신했다.
대한항공 임동혁은 6일 한국전력과 3라운드 맞대결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 29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다 득점은 지난 10월 25일 OK금융그룹전에서 기록한 22점, 역대 개인 최다는 2019-2020시즌에 달성한 23점이다.
이날 임동혁은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묶어 9점으로 맹위를 떨쳤다. 특히 승부처가 된 5세트 9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임동혁은 “기록은 신경쓰지 않았다. 최대한 팀에 보탬이 되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인천/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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