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위와 5위 사이’ 석진욱 감독 “실력 차가 크진 않다”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1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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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강예진 기자] “랠리 상황서 운이 따르고, 따르지 않는 차이뿐이다.”

 

5위(52점) OK금융그룹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서 2위에 올라 있는 우리카드(58점)와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3패. 1, 2라운드서 챙긴 승리 그리고 3, 4, 5라운드는 모두 패했다. 

 

최근 두 경기 연속 풀세트 패배임에도 석진욱 감독은 “(실력이)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 6연승을 하고 몇 연패를 하냐를 떠나서 20점 이후 상황에 운의 여부다”라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면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학폭사태’이후로 송명근, 심경섭이 코트를 떠났다. 잔여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차지환, 김웅비가 코트에 나서는 가운데, 부담감이 적진 않다. 

 

석진욱 감독은 “그동안 교체를 하면서 경기 감각이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주전으로 나서다 보니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지는 경기를 하다니 자신감이 떨어지는 게 보인다. 경기 결과는 감독이 책임지면 되니까 선수들은 코트 안에서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외인 펠리페가 팀 중심을 잡는다. 매 경기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을 이끈다. 석진욱 감독은 “항상 이기고 싶어 한다. 주전 선수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 펠리페가 리더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베테랑 미들블로커 진상헌, 박원빈도 힘을 보탠다. 석진욱 감독은 “중심을 잡아 주길 기대하고 있다. 블로킹에서 안정감을 잡아주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주전 세터 이민규와 리베로 정셩현은 동행하지 않았나. 이민규는 무릎, 정성현은 허리가 좋지 않아 재활 중이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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