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도망가는 '선두' 대한항공에 신영철 감독 "갈 사람은 가고, 우리 것에만 최선을"

강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18: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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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장충/강예진 기자] 순위 경쟁 속 신영철 감독의 조급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OK금융그룹과 6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6연승이다. 분위기가 한껏 오른 우리카드다. 선두 대한항공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신영철 감독은 조급해하지 않는다.

 

신영철 감독은 “나 자신부터 일단 조바심이 없다. 갈 사람은 가는 거고, 우리는 한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라며 힘줘 말했다.

 

눈앞에 둔 경기부터 집중하겠다는 신영철 감독. 신 감독은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땐 대한항공을 이길 팀이 쉽진 않다. 우리는 2등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지만, 최상의 전력에 성큼 다가섰다. 알렉스가 아포짓으로, 나경복을 윙스파이커로 변화를 줬고, 하승우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빼어난 경기 운영을 보이고 있다.

 

신영철 감독은 “1라운드부터 계속 좋아지고 있다. 여기서 확 좋아지진 않을 듯”이라면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중요하다. 플레이오프에 갔을 경우 단기전이다. 거기서 일어날 수 있는 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어떻게 체크할 것인가는 내 몫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쉼 없는 경기 일정이다. 지칠법하지만 신영철 감독은 걱정 없다. 신 감독은 “주변에서 힘들지 않냐고 하는 순간 선수들이 나태해진다. 그럴 때일수록 뭉쳐서 본인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_더스파이크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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